호남취재본부 윤자민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지방기상청(청장 김세원)은 ‘2019 기후과학 퀴즈대회 GOMIN’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남 서남권(목포·무안·신안·영광·영암·완도·진도·해남) 소재 초등학교 4~6학년이 참가 대상이며,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온라인(//naver.me/x2agegIm)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최종 참가자 명단과 퀴즈대회를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공개문제를 오는 24일 광주지방기상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이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초등학생들이 퀴즈를 통하여 기후변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준비한 ‘2019년 기후과학 퀴즈대회 GOMIN’은 다음달 6일 오후 1시 30분 목포서부초등학교 실내체육관(양현관)에서 열린다.
퀴즈대회는 예선, 패자부활전, 본선, 결선 단계의 골든벨 방식으로 3시간가량 진행되며 우승자 10명에게는 광주지방기상청장상, 전라남도교육감상, 영산강유역환경청장상 등을 비롯해 총 10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퀴즈대회는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특별공연, 영상퀴즈,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보다는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기는 추억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퀴즈대회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초등학생들이 기후변화를 더 많이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녹색 생활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