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서부경찰, 교통안전협의체 구성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11일 광주 서부경찰과 공동으로 ‘서구 교통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협의체 구성은 관내 교통사고를 줄이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서는 각 기관·단체별로 실시 중인 교통안전 업무를 공유하고 협력사항을 논의했으며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대책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 협의체는 반기별로 기관장, 유관기관 부서장 등이 참여하는 ‘전체협의회’를 열고 교통안전 정책 방향 설정과 사업 성과 평가 및 중점 추진사항을 평가할 방침이다.

또 분기별로 각 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열어 기관별 세부 추진사항 및 협력사항을 논의키로 했다.

서구 관계자는 “교통안전협의체는 서구지역 교통유관 기관들과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구성했다”며 “앞으로 교통사고 없는 사람 중심 서구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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