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경기자
'호구의 연애' 허경환이 김가영에 대한 자신의 호감을 내비쳤다./사진=방송캡쳐
[아시아경제 김윤경 기자]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호구의 연애’에서 허경환이 김가영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샵에 들러 스타일링을 변신하고, 바뀐 서로의 모습에 달달한 기류를 내비쳤다. 이후 허경환과 김가영은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김가영은 “둘이 같이 있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며 자신의 눈을 잘 보지 않는 것에 대해 언급하자 허경환은 “제가 원래 다른 사람 눈을 잘 못 본다. 사귀어야 한다”고 받아쳤다. 이어 허경환은 김가영에게 “관심이 가는 사람은 YOU”라고 호감을 표했다.
식사를 마친 둘은 미술관 데이트에 이어 석파정 산책을 했다. 김가영이 춥다고 하자 허경환은 입고 있던 재킷을 벗어 걸쳐주는 모습도 보였다.
허경환은 여성 회원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투표에서 김가영을 지목해 자신의 관심을 확실히 보여주기도 했다.
김윤경 기자 ykk022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