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훈기자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부터 올해 5월말까지 전국 193개 복지관에 노인보행보조기(일명 실버카) 3000여대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앞서 지난해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 복지관을 대상으로 노인보행보조기를 지원해 왔다. 지원규모는 현재까지 약 3000대로, 이는 단일기관의 지원사업으로는 전국 최대규모다. 올해 들어 지원한 규모만 1159대에 달한다.
최민아 공사 사회가치추진실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어르신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바람직한 공기업 모델을 선도해 가겠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