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생활혁신형 창업지원사업' 참가 소상공인 모집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한국생산성본부는 생활혁신형 창업지원산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10월31일까지(예산소진시) 생활 속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생활혁신형 창업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생활혁신형 창업지원사업(총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생계형 창업과 기술 창업의 중간 단계로 고급기술이 필요 없는 생활분야 틈새시장의 생활혁신형 창업을 촉진해 생계형 업종의 과밀화를 방지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목적이다.

신청일 기준으로 사업자 등록이 돼있지 않은 예비창업자로 즉시 사업화가 가능한 생활혁신형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사업성, 창업자역량, 창업준비도 등을 서면 및 대면 심사평가 한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올해 생활혁신형 창업자 1800명을 선정해 성공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예비 창업자에게는 맞춤형 멘토링과 융자 형태의 창업 지원금이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성실 실패' 판정 시 상환면제로 실패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및 전용 플랫폼 '생활혁신형 아이디어 톡톡'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중기벤처부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