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돌산대교 경관조명 재단장 들어가

여수 돌산대교(사진=여수시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 여수의 대표적 관광 콘텐츠이자 아름다운 밤바다를 연출하는 돌산대교 경관조명이 재단장한다.

여수시는 오는 10일부터 8월 19일까지 돌산대교 경관조명 교체공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된 경관조명을 교체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다.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는 고효율 LED경관조명등을 설치하고 다양한 컬러와 이벤트 효과를 가미할 계획이다.

원활한 공사를 위해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경관조명을 소등한다.

지난 2000년 설치된 돌산대교 경관조명은 여수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평가 받는다.

시 관계자는 “공사가 마무리되면 대한민국 최고 야경을 자랑하는 여수 밤바다가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bhhigher@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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