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30일 국내 최초 민주화운동기념사업 집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홍성금)는 민주평화연구원(원장 김재형) 연구팀이 오는 30일 오후 3시30분 법과대학 1층 산학관협의실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지자체 단위 ‘민주화운동기념·정신계승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제1차 시민집담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기초·광역지방자치단체가 민주화운동기념사업관련 조례를 제정한 사례는 현재 총 35건으로 광주광역시는 그 중 9건(25%)이고, 호남지역은 18건(51%)이다.

이번 제1차 집담회는 광주시 민주화운동기념사업의 정의, 기본방향, 미래상을 광주시민과 진지하게 토론하고, 현재 광주광역시청 발주사업인 ‘광주광역시 민주화운동기념사업 및 정신계승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구용역의 연구팀은 책임연구원 지병근 교수, 공동연구원 이건근 연구교수, 최선 교수와 연구보조원 2명이며 총 4차례의 집담회를 거쳐 최종보고서는 오는 9월 중에 완료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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