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일산에 13번째 전용 전시장 오픈

지프 일산 전시장(사진=FCA코리아)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FCA코리아는 오는 25일 경기도 고양에 13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일산 지프 전시장은 총면적 952㎡ 규모로, 3층 높이의 단독 건물이다. 지프 대표 모델을 살펴볼 수 있는 히어로 카 존과 오픈형 상담 공간, 딜리버리 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객 편의를 위해 전시장 내 소모성 부품 교환 및 경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 레인' 시설을 구축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구매 상담 및 출고 외에 간단한 차량 수리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장은 마두역, 백마역, 대곡역 등 주요 지하철역은 물론 자유로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같은 주요 서울-경기 고속도로 및 간선도로에 근접해 일산과 고양시 거주 고객들의 접근성이 높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어느덧 13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진행 중인 수원, 분당, 원주 그리고 창원 전시장 구축에 속도를 높여 전국 17개 지프 전용 네트워크를 조속히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프 일산 전시장(사진=FCA코리아)

한편 오는 25일에는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전시장 인근에서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을 이용한 고객 시승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은 지프의 4×4 시스템을 도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된 오프로드 체험 기물이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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