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유플러스, 美 한국에도 화웨이 퇴출 요구설에 '급락'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LG유플러스가 약세다. 미국 정부가 한국에 대해서도 중국의 화웨이를 퇴출시킬 것을 요구했다는 보도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23일 오전 10시4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800원(5.35%) 내린 1만4150원에 거래됐다.

한 언론 매체는 미국 국무부 관계자가 우리 외교부 측에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는 LG유플러스에 대해 "한국 내 민감한 지역에서 서비스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또 "당장은 아니더라도 최종적으로 한국에서 화웨이를 전부 아웃(out)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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