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동서발전, 전력기자재 사절단 파견 등 공동 사업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코트라(KOTRA)는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한국동서발전과 중소중견기업 해외시장 진출 공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한국동서발전 협력사를 대상으로 ▲기업 역량에 맞춘 해외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선도 기업 육성 사업 ▲협력사 수요 기반 타깃시장 맞춤형 사절단 ▲해외 마케팅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KOTRA 퇴직 인력을 협력사 전담 수출 전문위원으로 활용하는 수출멘토단 운영 ▲협력사들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6월부터 선도 기업 육성 사업과 수출멘토단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일본 등 2개 지역에 전력기자재 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해외 진출 지원 및 대중소 동반성장의 경험이 풍부한 KOTRA와 한국동서발전이 힘을 합쳐, 최근 우리 경제 가장 큰 화두 중 하나인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활력 제고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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