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AI독서케어' 신기술…'3단계 종합분석'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웅진씽크빅은 아이들의 독서 역량 향상을 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독서케어'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AI독서케어는 '독서진단', '독서코칭', '독서플랜' 단계로 구성했다. 모바일로 정기적인 진단과 결과 확인도 가능하다.

독서진단은 웅진씽크빅 북클럽 회원 및 진단 참여자를 통해 취합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독서 능력과 흥미, 환경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개별 독서 역량을 파악한다. '양육자 눈높이 진단'도 함께 제공한다.

독서코칭은 독서 패턴에서 습관까지 지속적으로 취합된 데이터를 다면적으로 분석한다. 주 단위, 월 단위 데이터로 제공해 최적화된 독서 방향을 제시한다.

독서플랜은 독서 역량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AI 알고리즘을 거쳐 맞춤형 독서 콘텐츠를 설계하는 스마트 서비스다. 웅진씽크빅의 각종 도서과 전집을 비롯해 시중에 출판된 다양한 도서까지도 총망라해 필요한 콘텐츠를 추천한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창의융합 사고력은 원리와 개념을 숙지하고 다양한 배경지식이 쌓일 때 형성된다"며 "AI 독서케어는 아이의 균형있는 독서 역량과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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