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라이브플렉스, '투자주의' 지정에 급락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13일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된 라이브플렉스가 장 초반 급락했다.

이날 오전 9시19분 라이브플렉스는 전 거래일보다 9.57% 내린 1040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인 10일 계열사 바이오제네틱스가 경남제약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가격 제한폭까지 급등한 것과 대조되는 분위기다.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된 여파인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는 이달 13일 하루동안 라이브플렉스를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했다. 투자 경고종목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거래소 측은 설명했다.

한편 주가가 급락한 사이 외국인은 라이브플렉스 주식을 대거 사들였다. 이날 오전 9시22분 외국인은 11만6000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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