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유재석 손잡고 돌아온다…MBC '무한도전 아니다, 새로운 콘텐츠'

김태호 MBC PD/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김태호 PD가 유재석과 함께 토요일 새 예능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MBC 관계자는 "현재 김태호 PD가 시청자 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크라우드 펀딩을 기반으로 한 창업 소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토요일 저녁 시간대 프로그램을 위해 유재석과 다양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콘텐츠에 대해 논의하며 진행해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PD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들의 방송 시기와 편성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3월 '무한도전'이 종영한 이후 김태호 PD는 휴식기를 가지며 차기작을 준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월 열린 MBC 방송광고 연간 선판매와 관련한 설명회에서 김태호 PD는 "상반기에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이 프로그램은 후배 PD들과 협업한 새로운 포맷의 프로그램이다. 북한 문화유산이나 국민 펀딩 창업, 소모임, 유재석을 위한 프로그램 등 논의하던 것들이 많아 어떻게 담을까 고민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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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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