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하절기 식품 위생 집중 관리

9월 말까지 ‘식중독 사고 예방 특별 관리 기간’ 지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최민도)는 9월 30일까지 ‘하절기 식중독 사고 예방 특별 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식품 위생 관리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하절기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간장게장, 생깻잎 김치를 포함한 8개 품목에 대해서는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

위생 관리가 필요한 품목을 특별 관리품목 지정해 집중 관리하고 메뉴별 판매시간제한 운영을 통해 식중독 예방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삼각김밥, 초밥, 생선회, 도시락 등은 제조 후 판매 시간을 냉장(0~10℃ 이하) 상태에서 5시간으로 제한 운영한다.

이밖에도 점포 내 실험실을 통한 식중독균 미생물 분석과 조리종사자 손 검사 등 개인위생 관리를 확대 실시하고 일일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식품 위생을 집중 관리한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