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혜기자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CJ제일제당이 별도의 재료 준비 없이 쉽고 간편하게 팬케이크를 만들 수 있는 ‘백설 컵팬케익’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은 팬케이크믹스와 메이플시럽, 슈가파우더가 용기 하나에 모두 들어 있는 편의형 베이킹믹스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스윗메이플 팬케익’과 ‘블루베리 팬케익’ 등 총 두 가지다.
달걀과 우유를 별도로 준비해 조리해야하는 이전 베이킹믹스 제품들과 달리, 컵용기에 물을 부은 뒤 팬케이크믹스를 넣고 섞어서 팬 조리만 하면 된다. 달콤한 시럽과 슈가파우더가 함께 들어 있어 외식에서 즐기던 근사한 팬케이크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대대적인 대형마트 시식행사와 온라인에서의 레시피 마케팅을 통해 ‘세상에서 제일 쉬운 팬케이크’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한 CJ온마트에서는 지난 1일부터 주방용품 전문 브랜드인 ‘PYREX’와 협업해 만든 온라인 전용 기획상품을 판매 중이다.
백설 컵팬케익은 두 명이 먹을 수 있는 4장 분량의 팬케이크를 만들 수 있으며, 가격은 3980원이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