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기자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대신증권이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색 이벤트를 연다.
대신증권은 7일 신규로 해외계좌를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2200만원 상당의 해외주식, 에어팟, 음료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주루마블 이벤트’를 한다고 밝혔다.
주루마블 이벤트는 ‘주사위 게임’과 ‘해외주식 황금열쇠’ 이벤트로 나눠 진행된다. ‘주사위 게임’ 이벤트는 주사위를 굴려 나온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의 주식 정보를 확인하고 해외주식 관련 퀴즈를 풀면 즉석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에어팟 또는 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해외주식 황금열쇠’ 이벤트는 해외계좌 첫 개설이나 해외주식 첫 거래 고객에게 해외주식투자 가이드와 달러북을 제공한다. 투자 가이드를 보면 해외계좌개설, 거래절차부터 각국 시장 현황까지 해외투자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대신증권 또는 크레온 홈페이지나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대신증권 고객감동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원 대신증권 스마트Biz본부장은 “국내 증시 불확실성으로 인해 해외주식이 중장기적 자산배분 대체투자 수단으로 투자자에게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명 보드게임 ‘부루마블’을 통해 해외주식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가 초보 해외주식 투자자에게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