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어린이날 특공대 시범 행사 선보여

시민 가족 등 100여 명 참여··· 특공대 시범 및 체험교실 운영

제97회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목포시 북항 인근 특공대 훈련장에서 폭발물 처리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해지방해양경찰청)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제97회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5일 10시 30분 목포시 북항 인근 특공대 훈련장에서 시민과 어린이 등을 초청해 대테러 종합전술 시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에게 해양안전과 테러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 날 행사에서는 각종 사고 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레펠 및 종합전술 시범, 그리고 체험 사격과 헬기 공개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일반 시민과 해양경찰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어린이들에게 해양경찰 특공대 퍼즐이 선물 됐다.

김병로 서해해경청장은 “2019년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해 시민 가족과 어린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개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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