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완판' 프로야구 정기예금 1조 추가 판매

신한은행은 2조원 한도로 출시한 '2019 신한 MY CAR 프로야구 정기예금'이 조기에 완판돼 1조원 한도로 추가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신한은행은 2조원 한도로 출시한 '2019 신한 MY CAR 프로야구 정기예금'이 조기에 완판돼 1조원 규모로 추가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프로야구 정기예금은 300만원(비대면 가입 시 50만원)부터 1억원까지 1년 만기로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금리 연 2.0%에 고객이 선택한 구단의 가을야구 진출 성적에 따라 추첨을 통해 우대금리 최대 연 1.0%포인트를 더한 최고 연 3.0%까지 금리 적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6월말까지 프로야구 예·적금’ 신규 고객에게 신세계 상품권, 야구 굿즈 상품권, 프로야구 예매권, 컴투스 프로야구 게임쿠폰, 편의점 상품권이 무작위로 들어있는 럭키박스를 증정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2019 신한 MY CAR 프로야구 정기예금 한도가 예상보다 일찍 소진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면서 재미있게 가입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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