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60주년 커리어 바비' 4종 출시

60주년 베스트셀러 커리어 바비 시리즈

[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손오공은 '60주년 베스트셀러 커리어 바비 시리즈'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소방관, 우주비행사, 뉴스 앵커, 대통령 후보의 4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탄생 60주년을 맞은 바비 인형은 '상상하는 것이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슬로건으로 그동안 200여개의 직업을 선보였다. 특히 여자 어린이들이 직업에 대한 고정관념 없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기를 바라는 취지로 각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이룬 여성들을 모티브로 한 여성 영웅을 제작해 선보이는 '쉬어로'(Shero)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종완 손오공 대표는 "해외에서는 여자 어린이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는 시작점으로 바비를 활용하기도 한다"며 "국내에서도 다양한 직업을 통해 롤모델을 제시하는 여아 교육의 첫 단추 역할을 바비가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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