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부동산포털 2일부터 '실거래지도' 서비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이 대폭 개편됐다.

경기도는 지도상에서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지역의 최신 거래 내역을 볼 수 있고, 아파트 단지를 클릭하면 연도별 거래현황, 용적률, 건폐율, 대지권 지분 등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실거래 지도 서비스를 2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는 아울러 원스톱 서비스와 경기옛길, 기본지도 등 기존 서비스도 개선했다.

원스톱서비스는 해당 지번에 대한 토지정보, 건축물 정보, 토지이용 계획 등 일필지 종합정보와 주변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한다. 또 지형지물, 폰트, 경기도 인접지역 기본정보 표시 등도 개선 제공한다.

경기부동산포털은 경기도의 부동산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 할 수 있는 사이트로 ▲내집마련 정보 ▲부동산 실거래가 ▲부동산 종합정보 ▲개발 정보 ▲건축물 내진설계 ▲학교ㆍ역세권 생활정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부동산포털은 지난 달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웹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웹접근성 인증마크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웹사이트에 부여하는 품질마크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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