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혁신 컨설팅단 26일 출범…핵심사업 점검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행정안전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혁신 컨설팅단' 출범식을 갖는다. 행사에선 단장인 오철호 숭실대 행정학과 교수를 비롯해 이인원 서울시립대 행정학과 교수, 김경아 전북대 행정학과 교수 등 전문가 22명에 대한 위촉이 이뤄진다.

컨설팅단은 다음 달 13일부터 6개월간 활동한다. 통일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소방청 등 8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부혁신 추진과정과 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점검한다. 핵심사업,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디지털 혁신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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