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느낌 표현하려 했다' 트와이스, 'FANCY YOU'로 변신

그룹 트와이스 / 사진=JTBC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새 앨범을 발표했다.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트와이스 미니 7집 앨범 '팬시 유(FANCY YOU)'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트와이스 멤버 지효는 "그 동안 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여드렸다면 이번 앨범은 성숙해진 느낌을 표현하려고 했다"며 "그 와중에 트와이스만의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놓치지 않으려 했다"고 이번 앨범 컨셉을 설명했다.

멤버 나연은 "기존 트와이스 매력도 보여주면서 트와이스가 이런 색다른 모습도 보여줄 수 있다는 반응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미니 앨범은 타이틀곡 '팬시(FANCY)'를 포함해 '스턱 인 마이 헤드(STUCK IN MY HEAD)', '걸스 라이크 어스(GIRLS LIKE US)', '핫(HOT)', '턴 잇 업(TURN IT UP)', '스트로베리(STRAWBERRY)'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해당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됐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5월 25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방콕·마닐라·싱가포르·로스앤젤레스·멕시코시티·뉴어크·시카고·쿠알라룸푸르 등 세계 9개 도시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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