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오페라단, 예술의전당 '카르멘' 공연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한러오페라단은 21일까지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오페라 '카르멘'을 프랑스 원어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한러오페라단 28회 정기연주회 기념 오페라로 한러수교 29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19일 첫 날 공연에서는 특별 초청된 러시아 볼쇼이극장의 예브게냐 아사노바가 카르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아사노바와 함께 조미경, 유현정, 권수빈이 카르멘 역으로 출연한다. 돈 호세 역은 이상규, 강신모,이현종, 오상택이 맡는다. 그 외 고미현, 양지, 박선영, 유정화, 허철, 윤혁진, 이호택, 김진우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오페라 전문 오케스트라로 유명한 서울시티필하모닉이 연주하며 김성경씨가 연출을 맡았다. 사라무용단과 오페라 전문 합창단 마에스타 오페라합창단이 함께 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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