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그림, 하버드대 출신 영화 제작자와 다음달 결혼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김그림이 다음달 결혼한다.

김그림 소속사 케미컬 사운즈는 19일 김그림이 다음달 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김그림의 예비신랑은 미국 버클리대학과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관련 영화제작사를 운영하고 있다.

김그림은 신혼집을 미국에 마련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 후에도 활동을 이어간다"며 "예비신랑도 김그림의 한국 활동을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0년 Mnet '슈퍼스타K 시즌 2'를 통해 얼굴을 알린 김그림은 '너 밖엔 없더라', '내꺼 해요', '니 생각', '연애' 등의 곡을 발표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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