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의 데이트' 유재석 '저는 육아아빠, 휴일에 집에 붙어 있어'

방송인 유재석 / 사진='2시의데이트지석진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부인 나경은 아나운서와 자녀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유재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저는 육아 아빠"라며 "휴일에 집에만 붙어있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한다고 해도 제가 일을 하다보니 아이를 보는 입장밖에 안 된다"며 "휴일에는 (육아를) 많이 하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둘째 딸 이름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둘째 이름은 나은이다"며 "부인 나경은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재석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웬만한 가족 기념일은 다 기억한다"며 "생일, 결혼기념일 정도는 기억하고 선물하고 있다. 과하게는 안 하더라도 화이트데이 정도"라고 말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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