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밀크티와 버블의 조합' 신메뉴 4종 출시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이디야커피가 밀크티에 타피오카 펄을 조합한 신메뉴 4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19일부터 선보이는 신메뉴 4종은 ▲버블 크림 밀크티 ▲버블 베리 밀크티 ▲버블 밀크티 쉐이크 ▲버블 베리 쉐이크로 최근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과거 이디야커피의 인기 제품이였던 버블티를 새롭게 업그레이드 해 출시하는 제품이다. 이디야커피의 블렌딩 티 개발 노하우를 담은 밀크티를 베이스로 해 이전보다 더욱 풍부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버블 크림 밀크티’는 베르가모트향을 블렌딩한 깊은 우롱티의 맛과 함께 타피오카 펄(버블)의 쫄깃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상큼한 베리와 루이보스티를 타피오카 펄과 함께 조합한 ‘버블 베리 밀크티’는 논카페인 음료로 개발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부드러운 밀크 크림을 토핑해 기존 버블티보다 한층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가격은 각 4300원이다.

버블 밀크티를 더욱 달콤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쉐이크로 만든 ‘버블 밀크티 쉐이크’와 ‘버블 베리 쉐이크’도 함께 선보인다. 가격은 각 5300원이다. 또한 이디야커피는 이번 신메뉴 출시와 함께 모든 아이스 음료에 타피오카 펄을 추가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추가 비용은 1000원이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소비자경제부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