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5월 분양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조감도 /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에 내놓는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의 분양이 내달부터 진행된다.

성남 중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인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은 총 4개블록(A1·A2·A3·B1) 에 걸쳐 조성된다. 지하 4층~지상 27층의 아파트 23개동, 총 2411가구로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은 성남시에서 보기 드문 평지에 들어서는 주거지다. 성남시 원도심 일대는 경사지가 많아 오르막에 들어선 단지가 적지 않지만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은 지역 내 희소성이 있는 평지형 대단지로 조성된다.

교통여건도 강점이다. 산성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및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으로 분당·판교까지 15분대, 강남 삼성동까지 2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아울러 단지내 전 가구가 지하철 8호선 신흥역까지 직선거리 500m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을 통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교육여건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 내에 성남제일초가 위치하며 도보 5분거리에 성남중앙초·성남중·동광중·성남고·성남여고 등이 밀집했다. 이외 대하초·희망대초·성남초·검단초 등도 도보권에 속해있다. 주변 녹지공간 및 생활체육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내에 근린공원이 새로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남동쪽 인근에 대원공원·해오름공원·희망대공원 및 생활체육시설이 이미 자리잡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미 확보된 기존 인프라와 기반시설 등을 누릴 수 있는 역세권 대단지로 성남시에서 보기 드문 평지에 들어서는 만큼 향후 미래가치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도환 중1구역과 이미 입주한 힐스테이트를 포함, 5700여가구의 매머드급 주거타운 형성이 기대되는 성남 신주거지로 전매제한 기간도 1년 6개월만 적용돼 성남 구도심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견본주택은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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