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정수기' 12년 연속 1위…'글로벌 브랜드 역량지수' 선정

김성대 청호나이스 마케팅부문 실장(오른쪽)과 후지이 타츠오 일본능률협회컨설팅 한국법인 대표가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청호나이스는 '2019 글로벌 브랜드 역량지수(GBCI)' 조사에서 정수기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1위 선정으로 정수기 부문 12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청호나이스는 1993년 설립 이후 얼음정수기, 커피얼음정수기, 와인셀러정수기, 아기전용정수기 등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GBCI 조사는 글로벌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후원했다. 글로벌 브랜드 역량 강화를 위해 2004년 제정된 평가 제도다.

정휘철 청호나이스 부회장은 "1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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