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석기자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국내 채권형펀드 시장에 자금이 8거래일 연속 순유입됐다. 유입 규모는 1조4000억원이었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펀드에 2182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 2일부터 8거래일 연속 자금이 들어왔고 1조3977억원 규모였다.
해외 채권형펀드에도 598억원이 들어왔다. 3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다.
같은 날 국내 주식형펀드에선 277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 3일부터 7거래일 연속 순유출됐고 2961억원 규모였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선 497억원이 빠져나갔다. 지난 1일부터 9거래일간 2167억원이 순유출됐다.
단기금융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선 1조48억원이 순유출됐다.
MMF설정액은 111조8761억원, 순자산총액은 112조6252억원으로 집계됐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