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위지윅스튜디오, 뉴미디어 사업 성장세 유지'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IBK투자증권은 위지윅스튜디오에 대해 뉴미디어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1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IBK투자증권은 올해 위지윅스튜디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417억원과 8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5.9%, 71.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문경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도 전년과 유사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국내외 영화 특수영상 제작 증가, 스크린X를 포함한 뉴미디어 영상사업 확대, OTT채널을 통한 한류 영상 콘텐츠 투자 확대 및 중장기 측면에서는 MCN 동영상 제작에 관여된 사업도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분기는 매출액 61억원, 영업익 1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3.8%, 28.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위지윅스튜디오는 국내 대표 MCN업체인 샌드박스 네트워크와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버츄얼 영상캐릭터 사업을 시작했다"며 "MCN사업은 단기간에 사업성과를 기대하기 보다는 가능성 높은 중장기 사업 아이템 측면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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