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강원도 산불피해 구호 위해 성금 1억원 전달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강원도 산불피해 구호를 위해 성금 1억원 전달했다.

10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4일 강원도 일대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강원도 속초·고성·동해 지역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시설 운영 및 피해건물 복구, 생계비, 구호물품 지원 등 긴급재난을 돕기 위한 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산불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가 어렵고 힘들 때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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