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국진 '부인 강수지, 요리의 마술사'

방송인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 / 사진=SBS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방송인 김국진이 부인인 가수 강수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국진 강수지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국진은 부인 강수지에 대해 "깜짝깜짝 놀랄 정도로 귀엽다"며 "그리고 요리의 마술사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간장게장도 잘하고 된장찌개에서 부대찌개 맛이 난다. 뭘 집어넣어도 된장이 세다"라고 밝혀 주변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불타는 청춘'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국진은 1991년 KBS 대학 개그제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이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으며 활동을 이어왔다. 2017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쇼 시트콤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강수지는 1990년 앨범 '보라빛 향기'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그는 '흩어진 나날들, '시간 속의 향기' 등 히트곡을 발매하며 이름을 알렸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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