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령기자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비트코인 시세가 아슬아슬하게 600만원대를 지키고 있다.
10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7시3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과 비교했을 때 6만7000원(1.1%) 하락한 600만원에 거래됐다. 거래 금액은 하루 동안 약 81억원이었다. 시가총액은 104조6532억원이었다.
다른 가상통화들도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이더리움(2.6%), 리플(1.21%), 라이트코인(1.96%), 스텔라루멘(1.28%), 에이다(4.76%), 모네로(2.71%) 등이 내렸다.
또 다른 가상통화거래소 업비트에서도 같은 시각 비트코인은 600만원에 거래됐다. 전일대비 1.49% 빠진 모습이다.
트론(0.85%), 이더리움(1.88%), 리플(1.93%), 비트코인캐시(3.94%), 스텔라루멘(3.97%) 등도 동반 하락했다.
하락세는 해외에서도 이어졌다. 이날 해외 가상통화 시황 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3% 내린 5207.18달러에 거래됐다.
이 외에도 이더리움(2.27%), 라이트코인(2.03%), 비트코인캐시(3.58%), 테더(0.14%) 등이 떨어졌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