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오쇼핑 간판 프로그램 '최화정쇼' 3주년 맞는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의 대표 프로그램 '최화정쇼'가 론칭 3주년을 맞아 4월 한달 간 고객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6년 4월 6일 첫 방송된 최화정쇼는 업계 대표 라이프스타일 제안 프로그램으로 입지를 굳히며 홈쇼핑 상품의 트렌드 변화를 이끌어 왔다는 평이다. 최화정쇼를 통해 유명해진 제품으로는 '시메오 티메이커', '에이비팜 솔트크림', '서분례 명인 청국장' 등이 있다.

이에 CJ 오쇼핑은 이달 3일을 시작으로 4주간 최화정쇼의 방송 상품을 3회·4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코스타노바 올리바 티세트'를 증정한다. 행사 진행 첫 방송인 3일에는 '조성아 대왕쿠션'과 '르쿠르제 주방용품 세트'를 선보인다.

최근에는 젊은 고객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운영 확대에도 나섰다. 최화정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달 4일부터 10일까지 30만원대 가격의 장듀보 커트러리 그릇 세트를 6만원대 특가로 선보였다. 지난달에는 '있어빌리TV'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도 열었다.

CJ ENM 오쇼핑부문의 최화정쇼 관계자는 "'최화정이 소개하면 믿고 살 수 있다'는 이야기를 요즘 많이 듣는다"며 "최화정쇼에서만 선보일 수 있는 신상품 발굴과 SNS를 활용한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국내 대표 라이프스타일 쇼핑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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