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수영대회 마스코트 제막식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는 1일 운천저수지에서 지구촌 최대의 수영축제인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마스코트 수리·달이 조형물 제막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막식은 대회 마스코트인 수리·달이를 유동인구가 많은 운천저수지에 설치해 수영대회가 다가왔음을 알리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서구 대표 풍물공연팀인 화정4동 화사노리패의 길놀이 공연이 더해져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서구는 아티스틱수영 경기장인 염주체육관 주변 및 주요 시가지 녹화사업과 ‘클린광주운동’ 등을 실시하고, 불법유동광고물 및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특히, 본부 호텔 등이 소재한 상무지구 일대 식품접객업소와 숙박시설에서 바가지요금 제로화를 위해 물가 안정 점검반을 구성·운영하는 등 지역 물가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하여 대회 지원 종합전담반을 통해 광주광역시 및 대회 조직위원회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구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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