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율촌서 6일 ‘유채꽃 향연’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 여수시 율촌면 반월마을에서 6일부터 이틀간 ‘제3회 여수 반월들녘 유채꽃 향연’이 펼쳐진다.

반월 청년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삼동매구 사물놀이패는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유채꽃 그림대회, 청소년 댄스·뮤직 페스티벌,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

유채꽃 광장에서는 유채꽃 솜사탕 만들기, 유채화관 만들기, 유채꽃 캘리그래피, 솟대 체험 등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채꽃 가요제, 유채꽃 어린이 선발대회도 개최된다..

행사장 주변에는 반월 마을 주막, 특산품 판매관, 유채꽃 화전 만들기 등이 준비된다.

박판규 축제추진위원장은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드리기 위해 마을 주민이 땀 흘려 유채꽃을 가꿔왔다”면서 ”반월들녘에서 멋진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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