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석기자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개장 전 코오롱생명과학이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 자발적 유통 및 판매를 중지한다고 공시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생명과학은 1일 오전 9시5분 기준 전 거래보다 2만2500원(29.92%) 하락한 5만2700원에 거래됐다.
코오롱티슈진도 같은 시간 전 거래일 대비 1만300원(29.90%) 내린 2만4150원에 거래됐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에 대한 품목허가를 받아 판매하고 있었지만 지난달 31일자로 인보사케이주에 대한 유통 및 판매를 자발적으로 중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