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낙마 1순위는 '조국'…文정권 인사망사의 원흉”

“떨어질 사람만 추천하는 신비한 능력의 소유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31일 인사청문회를 마친 7명의 장관 후보자들과 관련해 “낙마 1순위는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라며 “문재인 정권 인사망사의 원흉”이라고 비판했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떨어질 사람만 추천하는 신비한 능력의 소유자”라며 이같이 말했다.

하 최고위원은 “조 수석은 문재인 정권의 트로이 목마이든지 아니면 김태우 전 수사관 말대로 무능한 것”이라며 “검증능력이 안 돼 내놓는 인사마다 참사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 최고위원은 “조 수석을 그대로 두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떨어져 야당 입장에선 복덩이이긴 하지만 국민이 괴롭고 경제가 힘들어진다”며 “민주당은 조 수석을 낙마 1순위로 올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8121007285015720A">
</center>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부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