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코스모프로프 전시회 참가…'스케덤 리프팅 관심 높아'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클래시스의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스케덤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COSMOPROF 2019)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코스모프로프는 매년 이탈리아 볼로냐, 홍콩, 라스베가스 3개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전세계 화장품 바이어와 판매자가 모여 제품을 소개하고 계약하는 행사다. 그 중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코스모프로프는 전 세계 화장품 기업과 바이어, 유통업체, 화장품 언론 매체가 한 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대의 국제 뷰티 박람회다.

회사 관계자는 "스케덤 부스는 최근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새로워진 로고와 컨셉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며 "차별화된 컨셉과 제품으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 했다"고 말했다. 이어 "스케덤 리프팅 밴드에 대해서는 집에서도 관리할 수 있는 홈케어 리프팅 제품으로 혁신적인 제품이라는 반응이 가장 많았으며 터치웨이브는 클래시스의 기술연구소에서 직접 개발한 홈케어 전용 뷰티 디바이스 기기라는 점에서 외국 바이어들의 관심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다국적 화장품 기업인 유니레버와 로레알, 프랑스 홈쇼핑 회사 VENTADIS, H&B 스토어 왓슨스 등 늘어진 턱선 관리에 관심이 높은 서구지역의 바이어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는 아마존을 통해 해외 온라인 소비자들로부터 먼저 인정 받은 스케덤이 해외 오프라인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