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박선강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상원)는 지난 26일 희망2019나눔캠페인 성금전달식 및 찾아가는 배분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대석 서구청장, 이성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서구지역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간사, 서구지역 사회복지시설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서대식 서구청장은 서구지역에서 희망2019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모아진 이웃사랑성금 5억6700여만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성도 사무처장에 전달했다.
배분사업 설명회에서는 모금회 배분사업 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취약계층 임신, 출산 지원을 통한 초기 양육환경 조성사업, 돌봄가족을 위한 사회적 돌봄사업, 종사자 안전·보호를 위한 위기대응 지원체계 구축사업 등 신규기획사업에 대해 안내가 이뤄졌으며 프로포절 작성의 실제라는 주제로 광주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유승주 교수의 특강도 진행됐다.
이성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서구지역에서 열정을 가지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서구와 협력하여 여러 가지 사업들을 전개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분사업설명회는 광주지역 5개 자치구 별로 진행될 예정이며, 북구지역 설명회는 내달 4일 오후 2시 시화문화마을문화관 다목적강당, 동구 내달 9일 오후 2시 동구푸른마을센터 3층, 광산구 내달 10일 오후 2시 광산구청 7층 대회의실, 남구 내달 11일 오후 2시 남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