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NH-아문디 세븐업 달러채권 목표전환형 펀드' 판매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KB증권이 'NH-아문디 세븐업 달러채권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채권)'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펀드는 글로벌 신용등급 기준, 투자등급 위주의 달러 표시 채권 중 잔존 만기 7년 내외의 채권 투자를 통해 목표수익률 4.5%(A클래스 기준, 펀드 수정 기준가격 1045원) 달성을 추구한다.

목표수익률 달성 이후에는 국채, 통안채ETF 등 국내채권 관련 집합투자증권으로 전환돼 운용된다. 목표수익률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채권 투자로 발생한 이자수익은 1년 단위 펀드 결산 시 고객에게 지급해 운용 투명성을 제고한다.

6개월 이내 목표 수익률 달성 시에는 최초 설정일부터 1년, 설정 6개월 이후 목표 수익률 달성 시에는 운용전환 후 6개월이 되는 시점에 상환된다. 단, 5년의 기간 동안 목표 수익률 미 도달 시에는 보유한 채권 매각을 통해 상환된다.

펀드는 단위형 상품으로 설정 이후 추가 납입은 불가하다. 가입 시 A클래스 기준 납입금액의 1.0%의 선취수수료를 부과하며 전환 전 연 0.59%, 전환 후 연 0.153%의 총 보수가 적용된다. 설정일 이후 1년 이내 중도환매시 환매금액의 5%를 환매수수료로 부과하지만, 1년 이후 또는 목표수익률 달성으로 운용전환 된 후에는 환매수수료가 없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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