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프리미엄 패브릭 소파 브랜드 '에싸' 론칭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롯데백화점 분당점은 이달 29일 프리미엄 패브릭 소파 브랜드 '에싸'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리빙 시장에서도 하이엔드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최근에는 색감이 좋은 인테리어가 각광을 받으며 밝은 색상의 신소재 패브릭 소파가 각광받고 있다.

에싸는 국내 소파 제조 1위 업체인 '자코모'와 함께 1년간의 준비 끝에 론칭한 프리미엄 패브릭 소파 브랜드로, 유럽 명품 가구사 들이 사용하는 패브릭 소재인 카시미라를 사용했으며 잔류성 유해물질(PFC)을 사용하지 않는다.

또 원자재 선정부터 디자인 개발, 제조 등 소파 제작 제반 과정을 직접 운영, 고객들이 프리미엄 원단 신소재 패브릭 소파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분당점에 이어 향후 잠실점과 부산본점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독일 명품 소파 브랜드인 히몰라의 최상위 패브릭 소재를 사용한 델에스테 4인 카시미라 패브릭 소파를 395만원에, 칼리스트 3.5인 러스티카 패브릭 소파는 299만원에 판매한다.

이승현 롯데백화점 가구 바이어는 "리빙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작년부터 신소재 프리미엄 소파를 준비해 선보이게 됐다"며 "에싸를 통해 가죽 소재의 전통적인 소파에서 벗어나 산뜻한 색감의 패브릭 소파를 찾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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