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정원오 성동구청장, 국토부장관상 등 수상 '함박 웃음'!

국토교통부 주관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지원 사업에 선정 등 '스마트 포용도시' 위상 확보...총 13억원 인센티브도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국토교통부 주관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등 굵직한 상을 잇달아 받으며 활짝 웃고 있어 화제다.

정 구청장은 지난해 대통령상 3관왕 달성 등 정부 및 외부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데 이어 올들어서도 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들어 9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총 12억 9600만원을 확보하며 민선 7기 스마트포용도시 성동 구현을 위한 추진동력을 마련했다.

◆ 각종 정부·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총 13억 원 확보

성동구는 주민편익 증진 및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해 자치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정부 및 서울시가 주관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수립 지원사업’에 선정돼 2억2500만원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육아종합지원센터 놀이체험실 설치’사업에 선정돼 7500만원 ▲서울시 주관 ‘돌봄SOS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4억5200만원 확보했다.

또 ▲중국동포 통합지원사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 ▲아름다운 동행 지원사업 ▲2019년 생활안심(범죄예방)디자인 사업 ▲2019년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운영 ▲2019년 건강생태계 조성사업 등 9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총 12억9600만원을 확보했다.

이처럼 성동구가 각종 대외평가와 공모에 참여해 확보한 인센티브만 14억1700만원에 달한다.

◆2018년 지자체 청소년정책 추진실적 분석평가 최우수상 수상 등 정부·서울시 평가에서 4개 분야 수상

구는 지난 1월29일 LW컨벤션에서 개최된 ‘2018년 지자체 청소년정책 분석평가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여성가족부가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주최한 ‘2018년 청소년정책 분석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청소년정책 영향력과 청소년 삶의 질 분석 결과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 활성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항목 등 각 지자체에서 추진한 청소년 활동·참여 등 청소년정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또, 3월21일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좋은 사회-소셜벤처에서 발견한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지역일자리 창출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외도 서울시 주관 ‘2018년 자치구 식품위생분야 실적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1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 5월 예정인 2018회계연도 체납시세 징수질적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에 사는 주민들의 행복과 자부심이 더욱 커질 수 있도록 올해도 직원 모두와 손잡고 힘껏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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