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암 예방 캠페인 펼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는 지는 21일 제12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유스퀘어 광장에서 암 예방·관리 집중 홍보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시·구 보건소, 광주광역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등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암 예방·관리와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나눠주고 암 의료비 지원 상담 등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금연지원센터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해 금연, 심·뇌혈관 질환 예방 사업 등을 안내하고 건강생활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정기적인 암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암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암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금연,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 등 건강 생활 수칙을 적극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암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적극적인 치료관리를 위해 암 검진,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재가 암 환자 관리 등 암 관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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