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반려동물 전문상담 톡집사' 오픈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인터파크는 1500만에 달하는 '반려인'들을 위해 기존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톡집사' 서비스에 맞춤형 반려동물 상담 서비스를 추가한 '반려동물 전문상담 톡집사'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반려동물 전문상담 톡집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약 3개월 간의 최종 베타테스트 기간을 거친 후 정식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반려동물 전문상담' 서비스는 인터파크 펫 전용 앱(App) 접속 후 톡집사 메뉴에 위치한 '고민해결' 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즉시 응대를 기본으로 하며, 이용자가 몰리는 경우에도 최대 5분 정도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는 기존 유사 서비스와 차별화를 위해 반려동물 행동 교정사, 수의 간호사, 동물매개치료사, 애견 미용사 등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상담사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반려동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상담 범위를 강아지, 고양이는 물론 파충류와 어류, 햄스터, 고슴도치와 같은 소형 포유류까지 넓힌 것이 특징이다.

주요 상담 분야는 ▲건강 ▲미용 ▲훈련 ▲사료 등이다. 반려동물 생애주기에 따라 A부터 Z까지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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