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포장김치 1호 대상 '종가집'…나만의 김치 서비스로 특화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1988년 국내 최초로 포장김치를 선보인 대상 '종가집'이 맞춤형 서비스로 소비자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다.

종가집은 점점 세분화되는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소량으로 주문생산이 가능한 '나만의 김치' 서비스를 2017년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정원e샵 홈페이지의 나만의 김치 코너를 클릭해 들어가면 멸치액젓, 새우젓 등 젓갈뿐 아니라 소금, 고춧가루 첨가 여부와 양을 고를 수 있다. 각각의 액젓, 고춧가루 양에 따라 어떤 맛을 더할 수 있는지 간략한 설명이 나와 쉽게 선택할 수 있다. 기호에 따라 양념을 선택해 젓갈의 강도, 매운맛 강도 등을 본인의 입맛에 맞게 조절할 수 있으며, 3㎏ 용량의 제품을 필요한 수량만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재고 없이 운영하고 고객 주문을 받은 후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종가집만의 신선비법과 30년의 발효기술 노하우를 담은 신선한 김치를 주문 후 1주일 이내에 받아볼 수 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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