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안현모 북미정상회담 진행…라이머 '자랑스럽다' 아내 자랑

제2차 정상회담 진행을 맡은 안현모와 그를 외조하는 라이머의 모습이 공개됐다/사진=SBS '동상이몽2'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북미정상회담 진행에 집중하는 안현모와 그를 외조하는 남편 라이머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외신 캐스터로 활약하는 안현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현모는 전날부터 관련 자료를 찾아보며 북미 정상회담을 완벽하게 준비했다. 당일날 라이머는 안현모를 방송국에 데려다 주며 다정한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안현모는 외신 상황실에서 실시간 번역 등 영상 편집에 집중하며 하노이와 서울에서 동시 중계되는 북미정상회담 생방송을 침착하게 준비했다.

1차 생방송에서 안현모는 깔끔한 통역을 선보이며 진행을 무사히 마쳤다. 이를 지켜본 라이머는 "아내가 북미 정상회담 같은 역사적인 순간에 또 SBS에 와서 일하는 게 자랑스럽다"며 "나가면 잘 안 부르는데 다시 부른다는 건 조직에서 인정을 받았다는 거 아니냐"고 뿌듯해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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