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섭기자
코웨이 '멀티액션 공기청정기(모델명 AP-1516D)'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코웨이는 최근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날이 지속되면서 3월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1일부터 13일까지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60% 증가했다. 같은 기간 렌털로 공기청정기를 구매한 비중은 약 80% 이상이다. 정기적인 필터 교체 등 관리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렌털 구매 소비자가 증가했다.
공기청정기들 가운데 멀티액션, 듀얼파워, 트리플파워, 콰트로파워 공기청정기 총 4종이 판매량이 50%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멀티액션 공기청정기는 4가지 공기 순환 기능으로 상황과 필요에 따라 청정 모드를 선택해 맞춤 관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전 국민의 관심사로 떠오른 미세먼지 이슈의 영향으로 강력한 청정 기능과 정기적인 관리 서비스가 제공되는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공간 체험 서비스 등 선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까지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