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G8 쓰다 V50 사면 출고가 100% 보상'

15일부터 사전예약 돌입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LG유플러스가 15일 ‘LG G8 씽큐(ThinQ)’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사전예약은 내달 21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진행된다. 출시·개통일은 22일이다.

◆5G V50 교환 프로그램 진행=LG유플러스는 LTE 스마트폰 G8 씽큐와 5G 스마트폰인 V50 씽큐를 모두 체험해보고 싶은 가입자를 위해서 ‘G8 더 슈퍼찬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G8를 구매하여 사용하다가 V50 출시 후 10일 내로 기기를 변경하고 사용하던 G8를 반납하면 출고가의 최대 100%를 보상해주는 프로그램이다.

G8 더 슈퍼찬스 프로그램은 3만5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고, 이용료는 전액 멤버십 포인트로 차감 가능하다. V50로 기기 변경 시 발생하는 자기부담금 3만원은 멤버십 포인트로 1만5000원까지 차감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멤버십 포인트를 활용하면 실 부담금은 1만5000원으로 LG전자 최신 LTE 스마트폰과 5G 스마트폰을 모두 체험해보고 싶은 고객의 가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 등 각종 혜택=LG유플러스는 G8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출고가가 89만7600원인 G8를 24개월 할부로 구매할 경우 월 할부금이 3만7400원인데,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월 할부금이 2만2440원으로 매월 통신요금을 1만4560원 절감할 수 있다(할부수수료 5.9% 별도). 12개월형을 이용할 경우는 출고가의 50%만 납부하면 된다.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통신요금이 더 저렴해진다. 통신요금을 ‘LG U+ 스마트플랜 신한 빅플러스 카드’를 통해 단말기 금액을 할부 결제하고 자동이체로 납부하면 매월 최대 2만1000원씩 2년간 총 50만4000원을 청구 할인 받을 수 있다. 해당카드를 LG페이로 등록하여 30만원 이상 사용하고 다음 달에 10만원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포함하면 최대 60만4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몰에서 사전예약 및 구매를 진행하는 소비자는 고속 무선 충전패드·고속 무선 보조배터리·차량용 무선 충전 자동 거치대·차량용 공기청정기·블루투스 이어폰 중 1개 상품을 선택하여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LG 올레드 55인치 TV, LG 스타일러, LG 공기청정기, 신세계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경품추첨 이벤트도 실시한다.

온라인몰에서는 5G 스마트폰을 기다리는 소비자를 위해 V50 출시알림 신청도 받는다. 이름·전화번호를 입력하여 출시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V50 사전예약 및 출시 일정을 알려준다.

LG유플러스 상품기획·전략담당 이상헌 상무는 “LG전자 최신 G시리즈 스마트폰 출시에 맞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라며 “특히 LG유플러스만의 통신비 절감 프로그램과 단독 프로모션 등은 G8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큰 혜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G8 사전예약자에게 액정 파손 무상 수리 쿠폰을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사전예약자가 사은품을 받기 위해서는 28일까지 개통을 완료하여야 하고, 4월30일까지 ‘LG 스마트 월드’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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