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 실시

3월 말까지 대명그룹 홈페이지 통해 인터넷 접수 진행, 30여명 채용 예정

▲ 진도군 의신면에 위치한 대명그룹의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조감도(사진제공=진도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진도군은 국내 최대 리조트 기업인 대명그룹의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가 오는 7월 개장을 앞두고 직원을 공개 채용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는 진도군 의신면 송군길 30-30 일원에서 객실 576실의 규모로 1단계 개장을 준비 중으로 콘도와 비치호텔, 오션빌리지, 뷔페식당, 구이 전문점, 라운지카페, 인피니티풀(사우나), 위락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모집 직무는 ▲객실팀(프런트, 상황, 당직배인, 업무지원 등) ▲식음료팀(홀지원, 단체진행, 조리 업무 등) ▲굿앤굿스 마트(영업관리, 마트 케샤, 마트소분) 등 3개 팀으로 나눠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자격은 전문대 이상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이며, 관계 법령에 따라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출퇴근 가능자 및 동종업계 경험자, 대고객 서비스 마인드가 갖춰진 자를 우대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3월 5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서류접수는 대명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홈페이지 채용 공고를 통해 자세한 채용 내용 및 추후 일정 등의 정보를 알 수 있다.

진도군 일자리투자과 관계자는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의 개장을 통해 진도군 관광 활성화와 지역 인재를 위한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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